더벨 이 기사는 07월17일(10:4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이엑스티 (319원 0.00%)(Ext)'가 해외 부동산 투자를 통해 첫 성과를 이뤄냈다.인마크 투자신탁 26호는 '㈜인마크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스페인 부동산 전문 투자 플랫폼으로,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헬리오스(Helios) 오피스 빌딩에 투자한 상태다.
건물 면적은 총 3만4947㎡(약 1만571평)에 달하며, 스페인에서는 유일무이하게 국제 친환경 최고 등급인 'LEED Platinum' 인증을 받았다. 프리미엄 등급에 걸맞게 구축 건물 대비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30%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총 3400명의 인원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ING은행이 15년간 임대차 계약을 맺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에 이엑스티도 투자를 결정했고 올해 드디어 첫 수익 결실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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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엑스티는 기초 지반 분야에서 기술력을 지닌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EXT파일, SAP(Screw Anchor Pile), PF(Point Foundation) 공법 등의 원천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