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전국 6개 골프장서 '야간라운드' 운영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7.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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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무등산CC 야간라운드 전경./사진=골프존카운티골프존카운티 무등산CC 야간라운드 전경./사진=골프존카운티


골프장 운영업체 골프존카운티가 수도권과 영·호남 등 6개 골프장에서 야간라운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골프장은 △구미 △감포 △청통 △무등산 △화랑 △한림용인 등이다.

구미에선 야간라운드 시 노캐디 운영 방식을 통해 캐디피를 내지 않아도 된다. 감포는 야간라운드 이용객을 위한 3부 포차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청통에선 모든 홀에 조명을 설치하는 등 혹한기를 제외하고 연중 야간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무등산CC는 매주 화~금 오후 5시부터 셀프 야간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 진천에 위치한 화랑은 야간라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후 4시 50분 이후 전반 홀 티업 전 스타트하우스에서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골프존카운티는 내장객의 시원한 라운드를 위해 썸머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얼음 생수, 얼음주머니,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각 품목은 골프장별 상이하다.



이외에도 골프존카운티를 5회 방문할 경우(동일 골프장 방문 시 혜택 제공), 해당 골프장의 그린피 50% 할인 쿠폰이 발행된다. 골프존카운티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APP) 예약 시에는 최대 2만원의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세하 골프존카운티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야간라운드와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썸머 서비스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편안하고 즐거운 골프 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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