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젠가 게임 욕심에 대폭소…"한번 더 하면 안될까?"

뉴스1 제공 2020.07.1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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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SBS '맛남의 광장'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젠가 게임에 욕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의 제자들은 시청자 레시피 요리로 블라인드 대결을 벌였다.

김동준, 김희철 그리고 양세형, 유병재가 팀을 이뤘다. 요리 대결에서 패배하면 바닥에서 취침해야 했다.



요리를 하는 장소가 문제였다. 주방에서는 한 팀밖에 못 한다는 게 백종원의 설명이었다. 백종원은 "어느 팀이 주방에서 할지부터 정하자"라고 했다. 이에 김동준은 "젠가 한번 더 할까요?"라고 제안했다.

백종원은 젠가를 보자마자 "이거 보는 순간 승부욕이 확 올라오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가 살짝 건들자 김희철은 "근데 형님이 왜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백종원은 "야구건 축구건 시축이라는 게 있지 않냐"라며 '시젠'을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시젠'을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제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자 "나 한번 더 하면 안될까?"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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