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사진=에이엠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Happy Birthday to Woobin. 우리 우빈이 하고픈 거 다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32번째 생일을 맞은 김우빈이 소속사 식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여전히 훈훈한 미모를 뽐냈다.
김우빈은 앞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약물치료 및 방사선 치료를 꾸준히 받은 김우빈은 2년6개월 만에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