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 오지호 "액션 위해 몸 만들었다"…시사회 패션은 '깔끔'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7.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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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즈너 시사회에서 배우 오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즈너 시사회에서 배우 오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오지호가 영화 '프리즈너' 시사회에서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오지호는 1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프리즈너'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지호는 블랙 앤 아이보리 패션으로 무대에 섰다. 그는 아이보리 슬랙스 팬츠에 헐렁한 검은색 셔츠를 입은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셔츠 소매를 살짝 걷고 팔 근육을 뽐낸 오지호는 손목에 메탈 소재 시계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오지호는 '프리즈너'를 택한 결정적인 이유로 양일영 감독을 꼽으면서 양 감독에 대해 "워낙 유명한 무술 감독님"이라고 말했다. 그는 "액션을 너무 하고 싶었던 참이었다. 언젠가 들어올거라는 생각에 몸도 만들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즈너'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죽인 범인을 쫓다 감옥까지 들어간 형사가 진범을 잡기 위해 참가하게 된 무자비한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을 그린 액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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