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넴' 아미 해머, 결혼 10년만에 이혼…불륜 의혹 제기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07.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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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미 해머(오른쪽)와 엘리자베스 챔버스./사진=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아미 해머(오른쪽)와 엘리자베스 챔버스./사진=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아미 해머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을 알렸다. 이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미 해머가 러시아 팬과 약 3년째 불륜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퍼졌다.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은 아미 해머로 추정되는 이와 팬이 주고받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아미 해머는 자신의 사진을 찍어 보내며 "네 사진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미 해머는 현재 불륜 의혹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아미 해머와 엘리자베스 챔버스는 지난 2010년 결혼해 두 명의 자녀를 낳았다. 아미 해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맨 프롬 엉클' 등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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