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항공은 전날(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SPA(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이스타 M&A 파기되나…제주항공 3%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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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11,230원 ▲340 +3.12%)과 이스타항공의 M&A(인수합병) 계약이 파기 수순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제주항공 주가가 강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제주항공 (11,230원 ▲340 +3.12%)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3.24%) 오른 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 지주사인 AK홀딩스 (15,560원 ▲360 +2.37%)는 100원(0.52%) 오른 1만91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제주항공은 전날(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SPA(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항공은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계약 이행과 관련된 공문을 받았지만 계약 선행조건 이행 요청과 관련해 진전된 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제주항공은 전날(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SPA(주식매매계약)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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