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수도권 애향단체들과 창의인재 육성 협약 체결

뉴스1 제공 2020.07.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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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과 류균 재경전주시민회 회장, 재경전북도민회장인 김홍국 ㈜하림 회장, 김남순 전북사람들 대표, 채수일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7.15 /뉴스1 © News1김승수 전주시장과 류균 재경전주시민회 회장, 재경전북도민회장인 김홍국 ㈜하림 회장, 김남순 전북사람들 대표, 채수일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식'이 열리고 있다.(전주시 제공)2020.7.15 /뉴스1 © News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재경전주시민회(회장 류균 극동대 석좌교수)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전북 애향단체들과 '전주시 창의인재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전날 서울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류균 회장, 재경전북도민회장인 김홍국 ㈜하림 회장, 김남순 전북사람들 대표, 채수일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 체결 단체들은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주 출신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지역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승수 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전주시정 전반에 대해 설명을 하면서 특히 최대 현안인 '전주 특례시' 지정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행사를 주관한 재경전주시민회는 고향 전주 발전을 목적으로 올해 초 결성된 단체로,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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