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15일 김하용 경남도의회의장(왼쪽에서 두 번째), 장정식 로만시스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로만시스 기관차 초도 출고를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지사와 김하용 경남도의회의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투자를 통해 칠서산단에 입주하고 현대로템으로부터 생산물량을 확보해 이날 첫 출고를 했다. 투자금액이 650억원에 달하고 130명 고용효과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방글라데시로 가는 초도 물량뿐 아니라 앞으로 호주와 폴란드 등 세계 각지의 수출 물량이 확보돼 있어 함안 경제를 넘어 경남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대로템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에도 도움이 되고 노동자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생겨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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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매년 개최하는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비롯해 기업투자지원센터와 투자유치기관협의회, 투자유치자문관 제도 등을 운영하며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맞춤형 지원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