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휴브레인, 메디컬쳐센터 및 글로벌메디칼과 헬스케어 서비스 추진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7.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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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휴브레인 (511원 ▲4 +0.79%)은 오크우드 메디컬쳐 센터 및 메디컬쳐 경영지원회사인 글로벌메디칼서비스과 함께 헬스케어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우리들휴브레인 디지털 헬스케어 라운지 운영 △메디컬쳐 건강검진 센터 운영 및 홍보 협력 △협약 당사자가 수행하는 사업 관련 건강정보와 의료정보 간 협업 모델 개발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메디컬쳐는 종합건강검진과 전문 클리닉 서비스를 전시 및 문화활동 공간과 함께 제공한다. 메디컬쳐의 건강검진 및 건강관리 데이터는 우리들휴브레인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시스템과 연계되어 차별화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권혁찬 헬스케어사업부 권혁찬 총괄이사는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비대면 산업 육성 계획은 우리들휴브레인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원격의료 솔루션 개발과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 헬스케어 디바이스와 연동 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365일 24시간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들휴브레인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과 데이터시스템 사업을 위해 생체인식 솔루션 전문 기업인 크루셜트랙, AI와 블록체인 기술 기업인 ABC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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