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 '3관왕' 수상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0.07.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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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9년째 참가 ‘에코 36.9° 녹두’, ‘엔시아’, ‘비취가인’ 등 브랜드 대거 선보여

코리아나화장품,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 '3관왕' 수상


코리아나화장품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SNIEC)에서 진행된 '2020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hina Beauty Expo CBE, 中国美容博览会)'에 참가해 3관왕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2020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는 올해로 25회를 맞았으며 40개국 총 36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2012년부터 9년째 참가하고 있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에코 36.9° 녹두’, ‘엔시아’, ‘비취가인’, ‘자인’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이중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서 선정한 ‘스킨케어 부문 수입 우수 브랜드’에 ‘에코 36.9° 녹두’와 ‘비취가인’이 선정됐고 ‘엔시아 브라이트업 토너’는 ‘스킨케어 토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의 쾌거를 거머쥐었다.

특히 엔시아 브라이트업 토너가 수상한 스킨케어 토너 부문 대상의 경우 200여 개의 토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됐는데 총 385만 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스킨케어 부문 수입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에코 36.9° 녹두는 지난 2018년 중국 화장품 전문신문 화장품관찰 ‘핀관왕’이 주최한 ‘2018 란메이 어워드’에서 ‘창의 제품·올해의 혁신 브랜드 상’을 수상, ‘2018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CBE)’에서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며 제품력을 입증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2020 중국 상하이 미용 박람회에서 자사의 3개 브랜드가 수입 우수 브랜드 선정과 토너 부문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3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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