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간식이필요해' 출시 한 달 만에 2만5000세트 판매 돌파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0.07.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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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간식이필요해' 출시 한 달 만에 2만5000세트 판매 돌파


오리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이 출시 한 달 만에 2만5000세트 판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를 반영해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니즈에 맞춰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한 상품이다.



초코파이·단백질바·포카칩·꼬북칩 등 인기 과자들을 '모두의 간식', '초코가 필요해', '입이 심심해' 등 3가지 콘셉트에 맞춰 각각의 전용 패키지에 담았다. 포장·보관·진열까지 한 번에 가능한 친환경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했다.

특히 초코파이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담은 '모두의 간식', 초코송이 등 '당떨시'(당이 떨어지는 시간) 디저트로 구성된 '초코가 필요해' 2종은 출시 2주 만에 전량 매진되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오리온은 2만5000세트 판매 돌파를 기념해 8월부터 1만 개 한정으로 오리온 제품 이미지를 그린 여름철 썸머 스티커도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은 쿠팡, SSG닷컴, 카카오 쇼핑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간식이필요해'가 회사, 학원 등 단체 간식 제품으로 각광받으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하는 캠핑 및 차박족 등의 야외 활동 수요가 늘고 있어 편리미엄 대표 제품으로 인기가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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