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14일 스타뉴스는 박한별이 서울에 있는 집 등을 정리하고 남편, 아들과 제주에서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한별은 지난 해 4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1년 넘게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박한별은 평온하게 제주살이를 이어가고 있다. 남편의 일로 속앓이를 많이 했지만 서울을 떠나 제주에 정착한 뒤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제주로 간 만큼 당분간 배우로서 복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남편 유씨와 관련, 박한별은 자신의 SNS에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하여 많은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제 가족과 관련된 사회적 논란 속에 저를 질타하시는 많은 분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글을 올려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