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주·문경시장, 김천~문경 철도 건설 촉구

뉴스1 제공 2020.07.1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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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고윤환 문경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왼쪽부터) 등이 양충모 차관보에게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의 예타통과 및 조기추진을 위한 범시민 탄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제출된 탄원서는 김천·상주·문경시 인구의 80퍼센트에 해당하는 24만명이 서명했다. (김천시 제공)2020.7.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고윤환 문경시장, 김충섭 김천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왼쪽부터) 등이 양충모 차관보에게 김천~문경간 철도건설사업의 예타통과 및 조기추진을 위한 범시민 탄원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제출된 탄원서는 김천·상주·문경시 인구의 80퍼센트에 해당하는 24만명이 서명했다. (김천시 제공)2020.7.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강영석 상주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천~문경 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와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시민 탄원서를 전달했다.

탄원서에는 김천시, 상주시, 문경시 인구의 80%에 해당하는 24만여명이 서명했으며, 3개 시는 공동으로 철도 건설의 조속한 추진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 3명의 지자체장은 "수서~김천~거제를 잇는 중부선 중 유일하게 김천~문경 철도가 미연결됐다"며 "수도권과 중·남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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