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 © News1 권현진 기자](https://thumb.mt.co.kr/06/2020/07/2020071417358211891_1.jpg/dims/optimize/)
김서형은 최근 법원에 현 소속사 마디픽쳐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김서형은 마디픽쳐스에 전속계약을 풀어달라는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와 관련, 마디픽쳐스 전성희 대표는 14일 뉴스1에 "지금 광고 계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김서형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요구하고 있어 소속사에서 대신 위약금까지 물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원래 김서형과는 아는 동생 언니 사이였다고 우리 회사도 매니지먼트 회사가 아닌 콘텐츠 소싱회사였다"라며 "자기가 먼저 손 내밀고서는 이렇게 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산에서도 문제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서형은 지난해 10월 마디픽쳐스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