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의 람보르기니 차량. /사진=더 선 캡처
아자르는 20대 초반이었던 첼시 초창기 시절 5000만 원짜리 벤츠를 타고 다녔다. 약 8년 만에 10배 이상 비싼 차량을 소유하게 되면서 자신의 성공을 'FLEX(과시하다)'했다.
영국 '더 선'이 14일(한국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아자르는 13일 진행된 훈련에 50만 파운드(약 7억 5000만 원)에 달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차량을 끌고 나타났다.
더 선에 따르면 아자르는 지금껏 차량 구매에만 110만 파운드(약 17억 원) 이상 썼다. 더 선은 "아자르가 벤츠, 아우디, BMW, 레인지로버, 애스턴마틴 등 다양한 차량을 샀다"고 보도했다.
애스턴마틴 뱅퀴시는 약 20만 파운드(약 3억 원)로, 아자르가 람보르기니를 사기 전까지 소유한 차량 중 가장 비싼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