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4차 산업 기반 중소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뉴스1 제공 2020.07.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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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14일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울산 중구 제공) © 뉴스1울산 중구는 14일청사 2층 중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울산 중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 중구는 14일 오전 11시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 기반 강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구는 그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자유토론 형식으로 활발하게 개진하고, 중소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협의회 구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



중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이전 완료 등으로 중구의 서비스산업 지형이 변화됨에 따라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산업으로 경제구조 재편을 위해 지난 6월 '지식·기술·서비스기반 산업 진흥계획'을 발표하고 4차 산업 선도 기업도시 중구 조성을 위한 보폭을 확장해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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