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동우FC 연료전지 기술지원 협약

뉴스1 제공 2020.07.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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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핵심기술인 연료전지 양산라인 안정화 도모

14일 현대모비스㈜와 동우FC가 상호 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기술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동우FC 조양래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안병기 현대모비스 전동화사업본부장(충주시 제공)2020.7.14/© 뉴스114일 현대모비스㈜와 동우FC가 상호 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기술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동우FC 조양래 대표이사, 조길형 충주시장, 안병기 현대모비스 전동화사업본부장(충주시 제공)2020.7.14/© 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현대모비스㈜와 동우FC가 상호 간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제조 기술지원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한 연료전지 양산라인의 안정화와 생산량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은 2012년 충주기업도시에 터를 잡고 전 세계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스택 양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동우FC는 현대모비스 협력사로 수소연료전지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충북 충주의 대표 우량기업이다.



안병기 현대모비스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현대모비스와 동우FC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모비스와 동우FC를 중심으로 충주가 세계적 수소전기차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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