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럭셔리한 출근길 패션…재킷만 231만원대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07.15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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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선미, 세련된 네이비 재킷에 핫팬츠 매치…"어디 거?"

가수 선미, 생로랑 2020 S/S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생로랑가수 선미, 생로랑 2020 S/S 컬렉션/사진=임성균 기자, 생로랑


가수 선미가 럭셔리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선미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진행된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가수 선미/사진=임성균 기자, 편집=이은 기자가수 선미/사진=임성균 기자, 편집=이은 기자
이날 선미는 로맨틱한 화이트 컬러 캐미솔에 밝은 색 데님 핫팬츠를 입고 셔츠 형태의 재킷을 걸쳐 세련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선미는 핫팬츠 위로 이국적인 질감과 실버 버클이 돋보이는 벨트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수 선미/사진=임성균 기자가수 선미/사진=임성균 기자
선미는 과감한 네크라인의 캐미솔을 선택해 목선과 쇄골 라인을 과감히 드러냈으며, 핫팬츠에 깔끔한 블랙 뮬을 신어 시원한 룩을 연출했다.

긴 머리를 한 쪽 귀 뒤로 넘긴 선미는 굵은 골드 귀걸이를 착용하고, 골드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백을 들어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선미는 은은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에 또렷한 립 포인트를 더해 생기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생로랑 2020 S/S 컬렉션/사진=생로랑생로랑 2020 S/S 컬렉션/사진=생로랑
이날 선미가 선택한 재킷은 패션 브랜드 '생 로랑'의 오버 셔츠로, 23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울 저지 멜란지 소재와 전면 포켓에 새겨진 모노그램 자수, 화려한 골드 버튼이 특징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넓은 칼라가 돋보이는 블루 셔츠와 아찔한 길이의 마이크로 쇼츠를 매치한 룩에 네이비 오버 셔츠를 걸쳤다.

선미가 캐미솔을 선택한 반면 모델은 셔츠의 단추를 과감히 풀어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냈으며, 여기에 롱 네크리스와 뱅글, 체인 팔찌를 겹겹이 레이어드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카디건 역시 선미는 재킷처럼 단추를 모두 풀어 걸친 반면 모델은 카디건의 아랫 단추만 가볍게 잠가 입어 클래식한 느낌을 냈다.

또한 깔끔한 블랙 뮬을 신은 선미와는 달리 모델은 웨스턴 스티치가 더해진 빈티지한 브라운 니 하이 부츠를 신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9일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선보였으며, 웹 예능 프로그램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 '선미네 비디오가게'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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