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속 아이다호주 에밋의 한 교회에서는 부활절 집단예배를 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4일 기준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호주는 이날 27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250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8명이다.
앞서 지난 8일 호주 정부는 다른 지역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멜버른이 속한 빅토리아주와 시드니가 있는 뉴사우스웨일스주를 오가는 통로를 모두 봉쇄했다.
브렛 서튼 빅토리아주 수석 의료관은 이날 "더 많은 규제를 고려해야 한다"며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면 최악의 상황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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