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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에 잠시도 눈 뗄 수 없는 이유, 바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활약이 있다.
최대현(지창욱 분)의 시트콤 같은 가족 구성원을 비롯해 편의점을 오가는 인물들이 바로 그들. 그 중에서도 한달식(음문석 분)과 황금비(서예화 분)는 비주얼도 캐릭터도 개성 만점 활약을 펼치며 '웃음 하드캐리' 중이다.
이러한 한달식이 달가워하지 않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정샛별의 절친 황금비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멱살 잡이를 하며 앙숙 케미를 뿜어냈다.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며 싸움이 붙는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레게 머리' 친구, '폭탄 머리' 친구로 불리며 '환장의 케미'를 발산하는 중.
또 두 사람은 오락실 '펌프'라는 연결고리로도 흥미를 모은다. 한달식과 황금비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펌프 기록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 한달식이 펌프 위를 날아다니며 기록을 깨면, 그 뒤 황금비가 와서 또 신기록을 세우는 등 상대가 누구인지 모른 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음문석과 서예화는 맛깔스러운 연기, 차진 호흡으로 극 안에서 '시선 강탈' 유쾌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이들이 등장할 때마다 웃음이 터진다는 반응. 앞으로 이들이 언제 어떻게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될지, 시청자들은 알고 있어 더 꿀잼인 '천생연분' 한달식과 황금비 커플의 만남에, 이를 연기할 음문석, 서예화의 신스틸러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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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안방극장 '코믹 맛집'으로 불리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진지와 코믹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지창욱, 김유정의 열연과 케미가 빛나며, 전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지난 11일 방송된 8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9.8%(2부, 닐슨코리아 기준), 2049 시청률 4.7%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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