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요업 '브릭코',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3년 연속 수상

청화요업이 7월 1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0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제품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0년 제5회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시상식 청화요업이 수상했다.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국내 벽돌 선두기업 청화요업(대표 민광수)은 1980년 설립 이후 건축시장에 50여 종 이상의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자체 브랜드 ‘브릭코(Bricko)’는 고풍스러운 유럽 건축물의 느낌을 재현한 ‘고벽돌’과 푸른빛이 감도는 회색 컬러를 바탕으로 자연미가 돋보이는 ‘청고벽돌’ 등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제품을 비롯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벽돌들을 선보이고 있다.

민광수 대표는 “브릭코는 건축자재의 기본적인 특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디자인과의 결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며 “건축설계자 및 건축주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기존 획일적인 벽돌에서 벗어나 컬러와 디자인 면에서 차별화를 두며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 대표는 “브릭코의 제품들이 좋은 건축물에 쓰여 건물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이 큰 보람”이라며 “지난 40년간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와 기술연구소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브릭코’라는 브랜드명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벽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