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균 단국대 교수© 뉴스1
금속·세라믹·플라스틱 등 소재에 구애받지 않고 적용할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표면으로부터 물이나 오염물질을 방지하는 ‘초소수성’, ‘방오’ 기능을 탑재했다. 유해 박테리아의 활동성을 현저히 낮추고 접착을 방지하는 방오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유해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구조다.
리소자임(lysozyme)에 의한 항균 효과와 초소수성 코팅(superhydrophobic coating)에 의한 방오 효과를 동시에 갖는 재료 표면의 모습.(단국대 제공)© News1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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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제목은 ‘Dual-Functional, Superhydrophobic Coatings with Bacterial Anticontact and Antimicrobial Characteristics’(유해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 및 방오 특성을 동시에 가지는 초소수성 이중기능 코팅 기술)이다.
연구결과는 ‘Science Daily’, ‘New Atlas’, ‘Nanowerk’, ‘Lab Manager’, ‘Scitech Daily’ 등 해외 11개 매체에 소개되는 등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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