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사진=뉴스1
KBO는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 후원을 3년 째 진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KBO 리그의 미래 스타들이 활약하는 KBO 퓨처스리그에 대한 후원을 결정하고,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KBO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BO는 잔여시즌 동안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을 통한 신한은행 SOL 홍보 활동과 함께 중계를 통해서도 신한 쏠야구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KBO와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양 사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KBO는 "현재까지 생중계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관심이 퓨처스리그로 확대되었다"며 "선수들 또한 동기부여가 되어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