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이란 것이 폭발' 지프 V8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0.07.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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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이란 것이 폭발' 지프 V8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


지프가 6.4리터 V8엔진을 얹은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를 14일 공개했다.

루비콘 392 콘셉트는 최고 출력 450마력과 최대 토크 62.21kg·m의 힘을 발휘한다. 37인치 머드 타이어 및 모파(Mopar) 순정 서스펜션 시스템, 8단 변속기 및 매시브 V8 동력장치가 적용됐다. 이전 랭글러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오프로드 능력을 선보인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브론즈 컬러로 외장에 포인트를 줬다. 내부는 금색 스티칭이 포인트다. 레드 락 컬러의 가죽 강화 시트를 적용했다.



짐 모리슨(Jim Morrison) FCA 지프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 애호가들은 V-8 엔진의 랭글러를 기다려왔고, 새로운 랭글러 루비콘 392 콘셉트는 이를 구현해낸 모델"이라고 말했다.
'멋이란 것이 폭발' 지프 V8랭글러 루비콘 392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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