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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쟁사 비방댓글' 의혹 남양유업 회장 소환조사

뉴스1 제공 2020.07.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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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남양유업이 경쟁사를 비방하는 온라인 댓글을 올렸다는 의혹을 수사하던 경찰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을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5일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홍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홍 회장을 불러 비방 댓글을 달라는 지시를 직접 내렸는지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과정에서 홍 회장은 "지시를 한 적은 있지만 허위사실을 가지고 불법적으로 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2일 경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남양유업 본사에 위치한 홍 회장의 집무실을 압수수색해 홍 회장의 컴퓨터와 휴대전화를 확보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적인 소환 조사나 구속영장 신청 계획에 대해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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