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친구(GFRIEND) 유주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回:Song of the Sirens' 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7.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여자친구는 13일 오후 2시 새 미니앨범 '회:송 오브 더 사이렌스'(回:Song of the Siren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여자친구 은하와 유주가 타이틀에 참여한 것은 물론, 은하는 '타로 카드' 작사에 참여했고, 유주는 '눈의 시간' '타로 카드' 작사, 엄지는 '눈의 시간' '타로 카드' 작사에 함께했다.
유주는 "처음 해보는 경험이어서 고민도 많았고 노력도 많이 했다. 그리고 또 가사와 멜로디 만드는데 낮 12시에 시작해서 밤 10시더라. 내가 뭔가 이렇게 집중하고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지 처음 깨달았다. 충격이었고, 새로운 재미를 기반으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해보겠다"며 웃었다.
타이틀곡 '애플'(Apple)은 레트로가 가미된 트렌디한 리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하는 보컬 찹(Vocal Chops)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으로 은하와 유주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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