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소음도 AI로 줄인다...넥센 예측시스템 구축완료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2020.07.13 14:23
글자크기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무향실/사진=넥센타이어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무향실/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8,930원 ▼200 -2.19%)가 AI(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활용해 타이어 소음을 줄이는 예측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현대∙기아차, 인하대학교와 함께 NVH(noise, vibration and harshness : 소음, 진동, 충격) 빅데이터 연구를 위한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 해왔다.



소음 분야는 타이어 패턴 형상과 소음 설계 인자에 따라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품에 최적화된 값을 뽑아 적용시킬 수 있다.

소음 측정에 활용된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 무향실은 100개 이상의 최첨단 센서로 소음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성능 분석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 4드럼 실험 설비가 마련돼 실제 차량으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