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마담' 배정남 "승무원 역할 도전…진지한데 사람들 웃어"

뉴스1 제공 2020.07.13 11:46
글자크기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뉴스1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배정남이 '오케이 마담'에서 승무원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배정남은 13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 캐릭터가 허당미도 좀 있고 나름 진지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는 진지했는데 다른 사람들 보실 때는 재미와 웃음도 있을 것 같다. 저는 진지하면 사람들이 웃더라. 진지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한 승무원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에 대해서는 "승무원들 배우는 곳에 가서 배웠다"며 "승무원이 하는 일들, 행동들 하나하나 배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한국 최초 기내 액션을 소재로 한 영화로,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8월 개봉.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