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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은 13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비행기를 납치하는 테러리스트로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감독님과 대표님과 '날 보러 와요'를 같이 했는데 반대 역할을 제안해주신 것이 감사했다. 다른 걸 연기해보고 싶었고 (그런 이유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한국 최초 기내 액션을 소재로 한 영화로,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8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