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년만의 스크린 컴백…'오케이 마담' 안할 이유 없었다"

뉴스1 제공 2020.07.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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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엄정화가 5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엄정화는 13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미쓰 와이프' 이후 5년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레전드가 돌아았다. 엄정화가 함께 했던 영화만으로 누적관객이 4000만"이라는 진행자 박경림의 소개에 "일단 정말 액션 영화를 꼭 해보고 싶었다. '라떼' 시절 너무나도 좋아하던 영화들이 있었는데 나한테 이런 시나리오가 왔구나 했다"고 고백했다.

또 엄정화는 "액션이라는 게 좋았고 무엇보다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정말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너무 재밌고 즐겁고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뭐든 오케이 될 것 같은 통쾌함이 있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한국 최초 기내 액션을 소재로 한 영화로,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8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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