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원순 시장 '성추행' 고소인 측, 오후 2시 입장 표명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피해자 A씨 측이 13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힌다.

13일 한국여성의전화 등에 따르면 A씨 측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한국여성의전화는 A씨가 피해사실을 상담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A씨가 직접 참여하지 않고 A씨 측을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 한국여성의 전화 관계자 등이 대신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