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특허 적용 전자식 마스크 /사진제공=LG전자
13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특허 기술을 적용한 전자식 마스크를 개발했다. 이 마스크는 무선이어폰처럼 본체를 충전하고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계속 쓸 수 있다.
마스크 앞면에는 교체 가능한 헤파필터(H13등급) 2개가 달렸다. 압력을 감지하는 센서와 호흡 인지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용자 호흡에 맞춰 마스크로 유입되는 공기량과 팬 속도를 조절한다.
LG전자는 지난 12일 코로나19(COVID-19)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을 위해 전자식 마스크 2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