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韓서 혼자 결혼기념일 맞이…"코로아19로 쿤서방과 생이별"

뉴스1 제공 2020.07.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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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SNS 캡처 © 뉴스1신주아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신주아가 남편 '쿤서방' 없이 결혼기념일을 지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신주아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벌써 오늘이 결혼 6주년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쿤서방. 바이러스로 생이별 중인 우리.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 많으실 거예요. 잘 극복하시고 하루 빨리 백신이 나와서 사랑하는 가족 만나기를 간절하게 바라봅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편 라차나쿤씨와 찍은 웨딩 사진을 비롯해 함께 보낸 일상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주아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올해 또한 감사드린다"며 "결혼기념일함께는 못하지만 #럽스타그램 #추억사진 #그리운일상 #코로나19사라져라#제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주아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사라웃 라차나쿤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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