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상엽♥이민정, 사랑 확인→데이트 신청 '핑크빛'

뉴스1 제공 2020.07.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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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상엽과 이민정이 재결합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연출 이재상)에서는 윤규진(이상엽 분)과 송나희(이민정 분)가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윤규진은 송나희에게 "뻔뻔하다고 욕해도 좋은데 너 못 보내겠다, 아무 데도. 가지 마라, 제발"이라고 애원했다.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달려가 안겼다. 이후 윤규진은 울지 않은 척 시치미를 뗐고, 송나희는 그런 윤규진을 놀리며 어색함을 지웠다. 윤규진과 송나희는 꼬리곰탕을 먹으러 가 서로 고기를 양보하고 앞치마를 챙겨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날 송나희는 이정록(알렉스)을 찾아가 사과했고, 이정록은 "이번엔 아무것도 못 해보고 물러난 건 아니니까 나에게 필요한 마무리였다"고 마음을 정리했다. 이정록은 뉴욕에 안 가기로 한 결정이 아쉽지 않으냐고 물었고, 송나희는 "좀 아쉽긴 하지만 여기도 나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윤규진은 송나희가 뉴욕에 안 가기로 했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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