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동훈 기자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면서 정 감독을 소방 헬리콥터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정 감독은 평소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했다. 영화 '질투의 역사'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멜로다. '길'은 노인의 외로과 사랑을 담았다. 정 감독은 2015년 'UHD 4K 영상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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