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헬스장 찾은 황석정, "운동은 해장용으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20.07.1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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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황석정이 술을 먹기 위해, 그리고 해장용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을 찾은 황석정의 모습이 방영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시작됐다. 몇 달 전 함께 녹화에 참여했다.



황석정은 "녹화장에서 '놀러 오세요'라고 해서 시간을 내서 갔는데 오자마자 등록하라고 하더라"며 "그렇게 갑자기 등록하니까 최은주 씨에게 PT를 받게 됐고 PT를 받은 지 벌써 4개월째"라고 설명했다.

황석정은 "건강이 별로 안 좋았었는데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더라"며 "몸과 마음을 쇄신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은 해장용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있다"며 "건강하게 오래 더 잘 먹고 싶은 마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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