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용창출 우수기업 21곳 선정…각종 혜택

뉴스1 제공 2020.07.12 10:34
글자크기
충북도청 정문 © 뉴스1충북도청 정문 ©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중소·중견 기업 21곳을 '202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에이엘티, 흥국에프엔비, 우진기전, 대경코빌, 용진환경, 킹스코, 유진산업, 인성제약, 사옹원, 태인, 코엠에스, 신한씨에스, 대원, 태남메디코스, 성창주식회사, 태양농산, 팜스킨, 주안, 우림종합건설, 삼일변압기, 에스엔티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금리우대, 수출신용보증과 수출보험 할인 혜택,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와 근로자 복지비 지원금(30인 이상 2000만원·30인 미만 1000만원)을 받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지정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시작해 올해까지 모두 103곳을 선정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써준 기업을 위해 근로자 복지비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