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김충재 소속사와 전속계약

뉴스1 제공 2020.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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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미초바/스피커 © 뉴스1스테파니 미초바/스피커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모델 겸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로 활동 중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스피커(SPEEKER) 측은 12일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델이며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포토그래퍼이자 디렉터 스테파니 미초바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측은 "그녀의 작업 스펙트럼은 세계 여러 나라를 거친 다양한 거취만큼이나 누구보다 자유롭고 방대하다.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사랑과 일 모두에 열정 넘치고 당찬 스테파니 미초바의 국내 활동에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스피커는 에스팀과 SM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다. 패션, 뷰티, 아트, 컬처 및 라이프스타일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을 발굴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국내 유일의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사로 김충재, 나난, 마크 테토, 차인철, 김세동을 비롯해 수의사 설채현, 나응식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모델로 활동하는 모습은 물론 남자친구인 래퍼 빈지노, 그리고 반려견 꼬미와 함께하는 일상에서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 미초바는 한국 활동을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모습 등으로 특유의 밝은 매력을 어필했다. 또한 인터뷰를 통해 남자친구 빈지노의 가족들과도 편하게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진솔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일상 속 그녀의 색다른 면모와 함께 빈지노와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도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온앤오프'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스테파니 미초바는 스피커 소속 인플루언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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