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편의점 샛별이' © 뉴스1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연출 이명우) 측은 11일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의 한집살이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최대현의 결사 반대는 귓등으로 흘린 채 정샛별을 집으로 데려오는 공분희(김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집안의 절대 권력자 엄마의 말에 '깨갱'할 수밖에 없는 최대현과, 공분희의 따뜻한 정에 감동하는 정샛별의 상반된 한집살이가 시작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대현과 정샛별은 집 안에서 우연히 마주친 모습이다. 머리에 수건을 돌돌 만 채 서 있는 정샛별은 무언가를 보고 얼어붙은 채 비명을 지르고 있다. 최대현 역시 지난 밤에 이어 혼비백산이 된 표정이다. 긴급 상황이 벌어진 듯 당황한 최대현의 표정이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왜 서로를 보며 놀라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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