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혼조세 출발…코로나 급속 확산 vs 렘데시비르 기대

뉴스1 제공 2020.07.1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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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미국 월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5.74포인트(0.06%) 하락한 2만5690.35에 개장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지수는 0.42포인트(0.01%) 상승한 3152.47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84포인트(0.02%) 하락한 1만545.91에서 출발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만5000여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지만 제약사 길리어드가 렘데시비르가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는 자료를 공개하면서 손실이 억제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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