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있는 신파디 농수산물 시장.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AFP통신에 따르면 관세청에 해당하는 중국 해관총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 항구도시 다롄과 샤먼에서 수집한 흰다리새우 포장재 샘플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달 말 베이징 펑타이구 신파디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뒤 수입 식품에 대한 감독을 강화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미국 최대 육류 가공업체 타이슨푸드, 독일 토니스 등에 대해서도 수입 제한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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