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은 10일부터 16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말랄라의 날’은 유엔(UN)이 2014년 최연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여성 인권 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뜻을 기려 소녀교육 문제를 공론화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CJ올리브영은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말랄라의 날'의 의미와 소녀교육 캠페인의 중요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인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다가오는 '말랄라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좀더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채널을 통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일상의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나눔의 가치를 창출하는 문화를 적극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5억원, 캠페인 동참 고객은 2200만명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협업해 국내 보호종료아동 교육 지원 사업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국내외 소외 계층 여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