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임라라♥손민수, "한달 수입=조세호 명품시계"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7.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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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개그맨 조세호의 시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는 개그맨 출신 국내 구독자 1위 174만 커플 유튜버로 변신한 엔조이 커플(손민수, 임라라)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유튜브 수익에 대해 "방귀 영상이 터지지 전까지 8개월 동안 매일 편집하고 촬영했는데 총 수익이 8만 원도 안됐다. 시급으로 따지니 17원이더라"라고 밝혔다.

'방귀 영상'은 손민수, 임라라 커플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유명세를 치른 영상이다. 타인과 함께 탄 엘리베이터 안에서 배가 아프다며 방귀를 뀌는 등 장난스러운 상황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현재는 한 달에 조세호의 명품 시계를 살 수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의 시계를 향한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렸다. 조세호가 아널 방송에서 착용한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 R사의 제품으로 1000만 원을 넘는 고가의 상품으로 알려졌다

평소 명품을 좋아한다고 밝힌 조세호는 지난 2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저는 에코백 잘 안 맨다. 저는 에르메스 맨다. 오늘 신발도 사실 에르메스”라며 명품 브랜드를 언급했다. 지석진이 시계를 가리키며 “진짜냐?”고 묻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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