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언택트株…네이버, 삼바 제치고 시총3위 '신고가'

머니투데이 조준영 기자 2020.07.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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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AVER (180,800원 ▲100 +0.06%) 주가가 10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9시37분 NAVER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5.91%) 오른 3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50조원을 넘어서며 40조8800억원대의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최근 코로나19(COVID-19) 재확산 우려로 언택트(Untact) 관련주들의 주가상승세가 가파르다. 전날(9일)엔 대표 수혜주로 꼽히는 카카오 (48,450원 ▼650 -1.32%)가 무려 8.38%나 치솟으며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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