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생명
이노스테이지는 보험 분야의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지난해 출범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스타트업과 협업 생태계를 조성해 헬스케어 등 보험 비즈니스 기반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이노스테이지 2기 참가기업을 모집해 350여 기업 중 5곳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프렌트립(호스트 기반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디타임(중소기업 종합 인사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씽즈(여성 라이프스타일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로민(AI기반 비정형 문자인식(OCR) 서비스) △제제미미(자녀 사진 자동관리・성장영상 제작 플랫폼) 등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이노스테이지 1기 스타트업 중 우수한 솔루션을 보유한 업체와 함께 신규 인슈어테크(보험+기술)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노스테이지 2기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는 오는 10월 말 열리는 데모데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