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생로랑 2020 S/S 남성복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생로랑
강동원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반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강동원/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강동원은 셔츠는 단추를 여러 개 풀어 입어 자연스러운 느낌을 냈으며, 소재감이 돋보이는 가죽과 반짝이는 버클이 멋스러운 벨트를 함께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강동원/사진=뉴스1
또한 강동원은 컬을 가볍게 더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이마를 살짝 가린 헤어스타일로 더 귀엽고 어려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생로랑 2020 S/S 남성복 컬렉션/사진=생로랑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금빛 마이크로 스터드가 도트 패턴처럼 촘촘히 박힌 실크 셔츠와 슬림한 블랙 진을 둥근 버클의 깔끔한 벨트와 함께 매치했다.
강동원이 깔끔하고 클래식한 무드의 턱시도 재킷을 걸친 반면 모델은 반짝이는 자수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쇼트 재킷을 걸쳐 트렌디한 느낌을 연출했다.
생로랑 2020 S/S 남성복 컬렉션/사진=생로랑(Saint Laurent)
또한 모델은 가볍게 풀어헤친 셔츠 안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목걸이를 착용하고, 한쪽 손목에 반짝이는 뱅글을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강동원과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호흡을 맞춘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