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사진=머니투데이 DB
경찰은 박 시장이 스스로 죽음을 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한편 박 시장은 최근 비서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한 23일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송인배 정무비서관이 조문을 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새누리당 의원이었던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2015년 4월 자원개발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그는 '성완종 리스트'라 불리는 메모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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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9년 5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의혹으로 대검 중수부의 수사를 받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 전 대통령 유서에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했다. 부정부패를 한 것처럼 비쳐지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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