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혜경./사진=최부석 기자
안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 땜에 어제 사진 자료 찾다가 빵 터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던 안혜경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날씨를 설명하는 안혜경이 강풍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복부 노출을 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바람 무지하게 불던 거 기억은 나는데 저 정도일 줄이야"라며 "#이정도면방송사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데뷔해 6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연기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