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셔라 여신" 日, 이민아 향한 폭풍 찬사 '사복 차림도 우아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2020.07.09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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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이민아.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일본이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민아(29·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미모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웹은 9일 "한국 대표팀 이민아의 성숙한 셀카에 팬들이 '오늘도 귀엽다', '눈부시다'는 등의 반향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여자 축구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이민아는 2017년 12월 고베 아이낙으로 진출하면서 일본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다 올 시즌을 앞두고 이민아는 WK리그 최강 현대제철로 복귀했다.



매체는 "2019 시즌까지 일본 여자 프로축구 나데시코 리그에서 활약한 이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했다. 우아한 사복 차림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고 적었다.

이어 "머리를 뒤로 묶었으며 헐렁한 흰색 티셔츠, 그리고 커다란 도넛 모양의 귀걸이가 눈에 띈다.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고 덧붙였다.



팬들의 반응도 상세하게 전했다. 매체는 "최고로 귀엽다", "아름다운 축구 선수", "귀걸이가 세련됐다", "분위기가 멋지다", "눈부시다"는 팬들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폭풍 찬사가 몰아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일본에 있을 때보다 더욱 성숙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이민아"라면서 "그러나 아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않았다. WK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14일 개막했지만, 5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이민아는 아직 한 번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팀은 5연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자세히 소개했다.

끝으로 매체는 "1년 후 도쿄 올림픽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는 팬들이 적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서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이민아.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이민아. /사진=이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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